경주시는 28일 산사태 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경주시는 기상특보 발령 때 13개반 23개 부서로 이뤄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50사단, 농어촌공사 등 14개 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산사태 발생 위험지역 444곳과 빗물펌프장 13곳, 인명피해 우려지역 38곳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대피 계획을 마련했다.
주낙영 시장은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1건의 재산·인명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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