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2:45 (일)
 실시간뉴스
영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 사전점검 실시
영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 사전점검 실시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3.06.28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28일 영천교통 차고지에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 시행 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28일 영천교통 차고지에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 시행 전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8일 영천교통 차고지(영천시 최무선로 69)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최복이 영천교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 시행 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7월 1일 사업 시행에 앞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실제 시내버스에 탑승해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전 점검에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사용자가 버스 승차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태그했을 때 ‘사랑합니다’라는 음성과 함께 요금 0원으로 처리되었고 일반 교통카드를 태그했을 때는 ‘감사합니다’라는 음성과 함께 요금 1250원이 처리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 시행을 통해 어르신의 교통비 부담이 해소되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사업 준비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영천 시내버스는 물론 대구-경산 시내버스, 대구 도시철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민섭 기자 사진제공 영천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