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04:05 (일)
 실시간뉴스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개관…아픈아이 돌봄 등 제공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개관…아픈아이 돌봄 등 제공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6.29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청 전경.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마음껏 쉬고 뛰어놀며 다양한 예술을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놀이·예술 중심 초등돌봄시설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가 구로·금천 지역에도 문을 연다.

29일 서울시는 구로구 오류동역 도보 2분 거리에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구로구 서해안로 2329)'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오는 30일 오후 3시다.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과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일시돌봄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경험하게 해주는 서울형 초등돌봄시설이다.

노원, 동작, 종로, 성북에 이은 5번째 개관으로 서울 전역에 있는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권역별 허브 역할을 하고 이웃한 돌봄기관들의 중심이 되어 아이돌봄 체계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거점센터 이용 아동과 양육자 모두 긍정 응답률이 98% 이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는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말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센터에서 쉬면서 양질의 놀이문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인근의 구로·가산디지털단지와 연계한 '디지털 창의예술제작소'도 운영한다. 안내견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

[Queen 김경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