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3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쌀 베이킹 콘테스트는 10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경기도 농산물의 맛있는 변신’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과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제빵으로 소비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빵 1종 이상으로 구성한 쌀 브런치부문과 디저트 2종 이상 및 음료 1종의 쌀 디저트부문 중 선택해 도전할 수 있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4일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올라갈 30팀을 선정한다. 10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서는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팀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한다. 대상 5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60만원, 장려상 30만원 등 총상금 1420만원으로 전년 1000만원에서 대폭 상향됐다.
희망자는 기한내 대회 공식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운영사무국, 경기도 농식품유통과로 하면 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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