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9:35 (목)
 실시간뉴스
‘TV쇼 진품명품’ 아동잡지 ‘주간 소학생’ 등 감정 의뢰
‘TV쇼 진품명품’ 아동잡지 ‘주간 소학생’ 등 감정 의뢰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7.0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V쇼 진품명품’ 청화백자 운룡문 항아리

오늘(7월 2일, 일요일) KBS ‘TV쇼 진품명품’ 1381회에서는 △청화백자 운룡문 항아리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주간 소학생 잡지 합본 등이 의뢰품으로 나온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늘은 쇼감정단으로 조항조(가수), 유혜리(배우), 조영구(방송인) 전문 감정위원으로 김준영 (도자기 감정위원), 김경수 (민속품 감정위원), 김영준 (근대유물 감정위원) 이 출연한다.

 

◆ 청화백자 운룡문 항아리

첫 번째 의뢰품은 압도적인 크기의 청화백자이다.

의뢰품은 높이가 50cm가 넘는 거대한 크기의 도자기로 푸른색 안료인 코발트를 이용해 그림을 그렸다.

금방이라도 하늘을 날 듯한 용 두 마리와 여의주, 여의두문 등

위부터 아래까지 상서로운 그림으로 꽉 차 있는 의뢰품!

특히 그림을 자세히 보면 푸른색이 아니라 암갈색으로 나타난 곳이 있는데.

과연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 궁금증은 이번 주 7월 9일 오전 10시 10분 <TV쇼 진품명품>에서 풀어본다.

‘TV쇼 진품명품’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두 번째 의뢰품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코너! 호기심을 자극하는 민속품이 등장한다.

길이만 무려 2m 50cm! 막대의 끝에는 쇠붙이가 달려있어 용도를 더욱 궁금케 만들었는데.

여기에 다람쥐 조각이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어 신분이 높은 사람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민속품!

이 물건은 과연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그 정체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자.

‘TV쇼 진품명품’ 주간 소학생 잡지 합본

◆ 주간 소학생 잡지 합본

세 번째 의뢰품은 우리 출판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잡지 ‘주간 소학생’이다.

1호부터 30호까지의 합본으로 되어있는 의뢰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동요, 만화 등 다채로운 내용이 실려있다.

‘주간 소학생’은 광복 후 발간된 우리나라 첫 번째 주간 아동 잡지라 의미가 있다는 것이 감정 위원의 평!

보는 재미와 더불어 시대상까지 읽을 수 있는 이 잡지는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들어본다.

1995년 첫 방송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으로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

[Queen 김경은 기자]사진출처=KBS ‘TV쇼 진품명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