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주시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이스리서치가 시민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78.2%가 '시정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1년 전 실시한 평가 때보다 13.7% 상승했다. '경주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85.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1년간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잘한 사업으로 22.4%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꼽았고, '어르신 행복택시 무료택시'(15.4%), '효율적 주차공간 확보'(14.1%) 순이었다.
가장 기대되는 사업으로는 32.3%가 '2025 APEC정상회의 유치'를 들었다.
이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경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1대 1 면접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8%p다.
[Queen 김경은 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