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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회의 개최
영천시,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회의 개최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3.07.19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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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18일 2023년 하반기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18일 2023년 하반기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8일 2023년 하반기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6개 읍면동 문화누리카드 업무 담당 및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지역 주관처 경북문화재단에서 참여하여 사업설명 및 이용률 제고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 주관처인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 예술, 여행, 체육활동에 1인당 연간 11만 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관광, 체육활동 등 사용처가 제한되고 관내 가맹점이 많지 않아 읍면의 고령층이나, 취약계층이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지역축제와 연계하거나 주민자치 강좌 프로그램 이용 등 다양한 방법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동훈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취약계층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제도임을 감안하여 활발한 논의와 소통으로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신민섭 기자 사진제공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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