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41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후보 9개 작품 가운데 시민 투표로 특별상 수상작을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30일까지 시 공식 설문 페이지인 '엠보팅'에서 '시민공감특별상' 2개 작 투표를 진행한다.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3개 작품에 대해 투표 가능하다. 시는 중복 투표 방지를 위해 휴대전화 인증을 받는다.
올해 '서울시 건축상' 공모에는 총 106개 작품이 접수돼 그중 9개 작품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2차 현장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회 현장심사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가리고 시민 투표로 특별상 2개 작품을 선정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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