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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집중호우 수해폐기물 및 침수 가전제품 수거 지원 처리 나서
한국환경공단, 집중호우 수해폐기물 및 침수 가전제품 수거 지원 처리 나서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3.07.20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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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공단 보유 5톤 크레인을 활용하여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피해복구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역사회에 대한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하겠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수해폐기물 및 침수 가전제품 수거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공단은 수해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관할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 수해복구 요청 시 5톤 크레인 장착 차량  등 장비 약 150대를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수해피해가 심한 2개 지자체(경북 봉화군, 충북 청주시)에 7월 17일부터 크레인 차량 10여대를 투입하여 수해폐기물로 인한 2차 피해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피해지역 주민은 지자체를 통해 수거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수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경감에 동참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책무”라고 말하고 이와같이 밝혔다.

퀸 류정현 기자 사진 한국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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