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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뷰티 솔루션 '달라진 환경에 피부가 깜놀! '
바캉스 뷰티 솔루션 '달라진 환경에 피부가 깜놀! '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3.08.0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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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떠난다는 생각에 바캉스 뷰티 파우치 꾸리기를 소홀히 한다면? 당신의 아름다움을 위해 피부 관리는 여행지에서도 계속되어야 한다. 미리 시뮬레이션 해보는 여행 상황 속에서 바캉스 후유증 없는 피부를 위해 필요한 것들.
 

‘방어’ 그리고 ‘진정’

모처럼의 휴가, 어디로 떠나느냐에 따라 접하는 환경은 각자 다를 것이다. 하지만 피부가 겪는 경험들은 크게 다르지 않다. 바캉스 뷰티, 그중에서도 피부 관리에 있어서 신경 써야 할 것은 ‘방어’ 와 ‘진정’이다. 피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요소는 최대한 막아내고 부득이하게 입은 손상과 피로는 쌓이지 않게 당일로 풀어주는 것이다.

 

시간마다 선블록

바다, 혹은 산, 야외 캠핑장 등 도시가 아닌 자연으로 가는 휴가는 평소보다 많은 자외선에 노출된다. 야외인 경우 공해 층이 상대적으로 적어 자외선 양은 당연히 더 많아지고 도시 여행 역시 평소 실내에만 머물던 것과 달리 실외를 돌아다니게 마련이므로 자외선에 대한 방어는 평소보다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 50+, PA++++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해변으로 나갈 때는 야외 활동에 특화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특히 여행 시에는 휴대하고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덧바르기 좋은 스틱 타입 자외선 차단제 준비가 필수이다.

 

수분을 지켜라

습도가 높은 곳으로의 여행은 제외하고 건조한 기후로 여행지를 잡았다면 수분 보충 스프레이는 꼭 하나 정도 준비하도록 하자. 보습 기능이 뛰어난 토너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피부 건조는 다방면으로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영향 미치는데 주름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늘어난 자외선 양으로 생긴 피부 잡티가 더 자리 잡기 쉬운 피부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실제 미백 제품을 사용할 때도 수분 공급 제품을 같이 써주는 것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피부 수분도는 미백에 영향을 준다. 여행지에서 잠깐이라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토너뿐 아니라 수분 크림이나 사용감이 부담스럽지 않은 수분 젤 또한 챙겨 넣자.

 

트러블을 막아라

습한 기후에서는 과도한 피지와 땀의 분비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다 보면 당장 피부과도 찾기 어려운 상태라 여행 자체가 부담스러워지기도 한다. 특히 평소 피부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타입이라면 티트리 성분의 클렌징 제나 피지 조절 기능 제품, 혹은 살균 효과 있는 살리실산 성분의 세정제를 챙겨가자. 제품에 따라서는 살리실산 성분으로 세정, 살균 효과를 높이고 피부 진정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 있어 살균과 진정으로 여행지에서 피부 트러블을 피할 수 있게 한다.

 

숙소에선 미니 에스테틱

스파 센터가 있는 휴양지가 아니고서야 에스테틱, 피부 관리를 위한 곳을 여행지에서 방문하기는 어렵다. 그것도 데일리 케어로 말이다. 그런 점에서 미니 에스테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트 팩은 여행 시 진리! 여행지에서 사용 후 버리게 되므로 돌아올 땐 여행 부피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여행 짐 패키지를 꾸릴 때 시트 팩은 보통 피부 휴식을 위한 진정 효과 팩을 가져가는데 잡티가 걱정된다면 미백 기능성 팩을 몇 개 준비해 2~3일 간격으로 진정 팩 사이사이에 하루씩 사용해 본다. 또 미백 앰플은 부피가 크지 않으면서도 기능성이 뛰어 나 여행 뷰티 파우치에 꾸릴만하다.

퀸 최하나 기자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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