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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조기퇴영한 6개국 3723명 인천 체류 
잼버리 조기퇴영한 6개국 3723명 인천 체류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8.07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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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예정 
사진- 4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텔타구역 쿨링터널 안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4/뉴스1 © News1 
사진- 4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텔타구역 쿨링터널 안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8.4/뉴스1 © News1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6개국 3723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인천에서 체류한다. 인천시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영국 등 6개국 3723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인천에서 체류하기로 결정했다.

영국은 6일 1060명이 인천에 도착해 오는 12일까지 머문다. 멕시코(80명)·벨기에(515명)·아이슬란드(75명)는 12~13일, 아일랜드(123명)·체코(93명)는 15~16일, 인도네시아(1777명)는 12~14일 인천에 여장을 푼다.

또 영국 600명, 체코 160명은 12일부터 체류할지 검토 중이다.

이들은 새만금 잼버리장에서 폭염, 벌레물림으로 조기 퇴영한 스카우트 대원 및 대표단이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들에게 지원할 프로그램을 결정하기로 했다. 

[퀸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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