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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어르신 청소년 따뜻한 돌봄 행정
청송군, 어르신 청소년 따뜻한 돌봄 행정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3.08.08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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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홀로 사는 어르신에 AI돌봄로봇 지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에게 AI돌봄로봇 ‘효돌이’를 시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실제로 기기 사용이 가능한 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였다.

AI돌봄로봇 ‘효돌이’는 어르신들의 정서관리, 생활관리 등을 도와주는 인형모양의 로봇이며, 기상부터 취침까지 곁에서 음성으로 말벗이 되어주고, 식사·복약 등 일상생활 관리와 노래·퀴즈·체조 등의 인지 강화 콘텐츠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의 움직임이 일정시간 이상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메시지가 전송되어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다.

청송군은 이달까지 AI돌봄로봇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사업효과를 평가하여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한 우울감 해소와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AI돌봄로봇이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교류활동 “우리가 잇다” 진행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을 추진했다.

청소년 교류활동 ‘우리가 잇다’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의 청소년을 상호 초청해 각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자매결연 도시 포항시와, 인근의 영양군 참여기구 청소년 약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도에는 청송군 청소년들이 포항시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청송군으로 포항시 청소년뿐만 아니라 영양군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청송군청소년페스티벌” 행사 참여와 청소년정책수다회, 청소년 교류활동 및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각 지역별 청소년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 교류활동이 자매지역 간 청소년들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각 지역의 청소년 활동 및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 8월 9월(수)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각종 기반시설 및 수리시설, 저수지, 하천 등 재해취약지구 현장점검에 나선다.

퀸 류정현 기자 사진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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