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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카눈’은 지나갔지만 비는 내린다… 오후에 대부분 그쳐
[오늘 날씨] ‘카눈’은 지나갔지만 비는 내린다… 오후에 대부분 그쳐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8.11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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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강원 강릉시 초당동의 한 도로 위로 자동차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강릉지역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에는 최대 500㎜의 폭우가 예보돼 있다. 2023.8.10/뉴스1 
10일 오전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강원 강릉시 초당동의 한 도로 위로 자동차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가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강릉지역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에는 최대 500㎜의 폭우가 예보돼 있다. 2023.8.10/뉴스1 

11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이날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낮까지 도 전역에 비가 이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영동 중·북부 50~150㎜(많은 곳 250㎜), 영동남부 10~50㎜, 영서 50~100㎜다.

비는 이날 오전 남부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1~23도, 산지 20도, 영동 23~24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6~31도, 산지 26~29도, 영동 31~3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전해상에서 이날 오전까지 3~7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이날 강원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인다.

[퀸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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