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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두근두근, 로망대로 1부- 매달려야 사는 남자
[한국기행] 두근두근, 로망대로 1부- 매달려야 사는 남자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8.1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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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8월14일~8월18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두근두근, 로망대로’ 5부작이 방송된다.

‘꿈’보다 가볍다. 그래서 꼭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헛되다고 해도 누구 하나 뭐라고 하는 이도 없다. 하지만,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 ‘로망’!

‘로망’을 찾아 살면서 삶이 더 풍요로워졌다는 사람들이 있다. 몸이 좀 고생스러우면 어떤가, ‘괴짜’ 소리 좀 들으면 또 어떤가. 가슴이 이렇게 두근두근 뛰는 것을. 살면서 한 번쯤 가슴 뛰게 살아보고 싶다면 이들처럼!

“지금, 당신의 로망은 무엇인가요?”

오늘(14일) <한국기행> ‘두근두근, 로망대로’ 1부에서는 ‘매달려야 사는 남자’ 편이 방송된다.
 

매달릴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남자가 있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도심 한복판 건물 정상에서 레펠 연습이 한창인 최수찬 씨다.

최수찬 씨의 로망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 새로운 길을 내는 것!

로망대로 자일을 이용해 하강하는 군대 훈련 레펠을 새로운 스포츠로 만들었다.

높은 곳에서 매달릴 때의 짜릿함과 착지 후의 안도감이 레펠 스포츠의 매력.

그 매력에 빠진 최수찬 씨는 건물, 폭포, 출렁다리 등 어디든 달려간다.

최수찬 씨의 레펠 짝꿍은 아내 이미주 씨. 처음 남편에게 배울 때 짜릿함보다 무서움이 컸다는 아내는 이제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단다.

하지만 갑자기 나빠진 건강 때문에 1년 동안 도전에 나서지 못했다는데. 부부가 1년 만에 폭포 하강 준비에 나섰다. 찾은 곳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 매바위 인공폭포.

폭포 높이만 무려 90미터라는 아찔한 곳에서 온몸으로 폭포를 즐기기 위해 나선다.

무더운 여름, 장쾌하게 떨어지는 폭포에서 즐기는 짜릿한 도전! 매달려 본 사람만 안다는 그 특별한 여정을 따라가 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퀸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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