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6-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한가위 명절선물전’에는 전국의 350여 업체가 3000가지 이상의 명절선물을 준비하고 소비자를 부른다.

이번 한가위 명절선물전에는 90% 이상 직접 생산, 제조하는 업체들이 참가해, 평균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선물을 제공한다.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1~2주가량 늦어 풍부한 일조량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출하가 기대되는데, 경상북도에서는 ‘향토뿌리기업’과 농특산물 쇼핑몰 ‘고향장터 사이소’ 입점 업체들이 다수 출품한다.

정부가 인증한 ‘대한민국 식품명인’들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대거 출품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로부터 인증받는 식품명인 명절선물은 한가위 선물로 사랑받는 품목이다.

이와 함께 전국 팔도에서 임금님께 진상하는 농특산물에 해당되는 ‘지리적표시인증’ 제품들도 선물전에 합류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더한다.

‘2023 한가위 명절선물전’ 관계자는 “전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실속 있는 명절선물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올해는 명절선물 고민은 물론, 가벼워진 주머니 걱정도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물전 무료 관람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퀸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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