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1:20 (월)
 실시간뉴스
전남 영광서 무더위에 밭일 하던 60대 여성 사망
전남 영광서 무더위에 밭일 하던 60대 여성 사망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8.16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News1 DB
사진-News1 DB

무더위 속 밭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6일 전남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1분쯤 영광군 염산면에서 'A씨(67)가 밭일을 하다 쓰러졌다'는 신고가 남편에 의해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A씨는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전날 영광 낮 최고기온은 31.8도로 지난 13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퀸 이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