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교육 강국의 교육 현장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10부작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K <세계의 교육>이 오늘 8월 17일(목) 최종회 10부를 방송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각 국의 입시제도, 사교육 대책, 교육격차 해결을 위한 노력 비교하며 살펴보며 한국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 세계의 교육 현장을 다녀온 교육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9부에서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살펴본 데 이어, 오는 8월 17일 방송되는 10부 ‘한국 교육을 말하다’(기획 이민수, 이창용 / 책임 프로듀서 정성욱, 이한규 / 연출 이한규, 한가름)에서는 세계의 교육 현장을 다녀온 교육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수학자 박형주, 교육학자 신종호, 경제학자 한순구, 그리고 뇌과학자 장동선이 출연자로 나서 각자 방문한 나라의 교육 현장과 방송에 다 하지 못한 뒷이야기를 전한다. 어떤 입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지, 공교육과 사교육은 어떠한지,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각 국가의 공통된 교육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서 한국 교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교육 강국의 대입 제도 비교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이다. 학생들이 12년 동안 수능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나라들의 대학 입시도 우리와 비슷할까? 각 나라의 대입 제도를 비교하고 대입 시험을 살펴본다.
사교육 대책
해외 교육현장에서는 사교육이 존재하는지, 한다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대한민국의 과도한 사교육 문제를 비교 진단한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서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
우리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교육격차이다. 다른 나라들 역시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세계 각국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 미국의 메트코 프로그램과 호주의 공공학습지원 프로그램 등 교육격차를 줄이려는 각국의 노력을 살펴본다.
교육이란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이다.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육 리더들이 모여 한국의 교육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교육 리더들과 함께 한국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다큐멘터리 K <세계의 교육> 10부 ‘한국 교육을 말하다’는 오는 8월 17일(목)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 EBS '세계의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