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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두 번째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은가은, 두 번째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8.21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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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엔터테인먼트

은가은은 19일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은가은 한여름의 콘서트 - EUN밀한 초대'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은가은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그래서 특별히 7인조 풀밴드와 5인조 댄서가 함께 했으며, 화려한 영상까지 제작해 이목을 집중시키는 공연을 완성했다.

이날 은가은은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가창력으로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은가은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렛 잇 고'(Let it go)로 포문을 연 1부 공연은 은가은의 데뷔 초창기 노래에서부터 은가은의 대표곡으로 거듭난 '바람의 노래'까지 가수 10년간의 활동을 노래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추억을 되새김하는 시간을 선물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은가은의 신곡인 '맏내딸'로 시작해 '막걸리 한잔'과 '고장난 벽시계' 등 트로트 넘버들과 댄스 메들리로 채워져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장에는 홍지윤, 별사랑, 허찬미, 정다경, 강예슬, 장송호 등 동료들이 콘서트를 축하해주고 응원하기 위해 찾아와 자리를 빛내줬고, TV조선 '미스터트롯2' TOP25 임찬과 강재수가 각각 1, 2회차 게스트로 참여해 은가은의 공연에 힘을 실어줬다.

은가은은 "가수로 활동한 10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오랜시간 함께해 온 여러분들 덕분에 지금 이자리에 있는 것 같다"라며 "여러분들과 함께 한 지금 이 시간을 평생 기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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