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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1억원 위스키' 선보여 ... 추석 선물세트 800여종 판매
GS25, '1억원 위스키' 선보여 ... 추석 선물세트 800여종 판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8.29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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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이번 추석 명절 상품으로 1억원대 '고든앤맥페일 프라이빗컬렉션 밀튼1949' 위스키 상품을 선보인다.
GS25가 이번 추석 명절 상품으로 1억원대 '고든앤맥페일 프라이빗컬렉션 밀튼1949' 위스키 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2023년 추석을 맞아 총 800여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물가 속 '체리슈머'(최대 효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증가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있는 선물 세트 구성과 사전 파격 행사를 강화했다.

최고급 상품을 추구하는 특수 수요에 맞춰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한정판 하이엔드 상품을 선보이는 점도 가장 큰 특징이다.

GS25의 이번 추석 선물세트 중 대표 하이엔드 상품은 고든앤맥페일의 72년 된 싱글몰트 위스키 '고든앤맥패일 프라이빗 컬렉션 밀튼 1949'다.

180병만 한정 생산돼 희소성이 가장 높은 상품으로 꼽힌다. 판매가는 1억원. 용량은 700ml로 한 잔(30~40ml 샷 잔 기준) 당 가격은 250만원을 상회한다. 편의점 주류 상품 중 역대 최고가 상품이며, 편의점 중심의 위스키 열풍에 힘입어 특별 기획됐다.  

이외에도 GS25는 최고급 주류로 꼽히는 '고든앤맥패일 프라이빗 컬렉션 롱몬1966'(2150만원)과 '샤또 페트뤼스 2012'(1099만9000원), '맥켈란 31년 던컨테일러 옥타브'(990만원) 등을 함께 선보인다.

명절 기간 가장 수요가 높은 한우세트로는 '우월한우 No.9 명품불갈비세트'가 준비됐다. 투뿔(1++) 한우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투뿔넘버나인의 가장 귀한 꽃갈비살 부위로 구성된 상품이다

순도 99.9% 골드바도 출시된다. 이색 명절 선물을 찾는 고객과 금테크 수요를 반영한 명절 상품 구성이다. 1조원 수표를 모티브로 제작한 '1조황금수표'가 주력 상품으로 꼽힌다.

GS25는 개인 휴가 등을 이용하면 최대 12일 가량 쉴 수 있는 올해 황금 추석 연휴에 맞춰 사이판 월드리조트 숙박권, 제주 살기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늦캉스, 효도 관광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 상품이다.

아울러 GS25는 고물가 시대, 명절 물가안정 취지를 담아 가성비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사전 파격 행사를 강화했다.

GS25는 1만~1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620종의 명절 상품을 구성했다. 농축수산물 중심의 식품부터 전자기기 등 비식품까지 실속형, 가성비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선택의 폭의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퀸 김정현 기자] 사진 GS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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