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
또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린다. 예상강수량은 2일까지 광주와 전남서부 30~80㎜(많은 곳 전남남해안 100㎜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 19도, 곡성·담양·무안·보성·신안·영광·함평 20도, 강진·광주·영암·장흥·진도·해남·화순 21도, 고흥·구례·완도 22도, 순천 23도, 광양·여수 24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고흥·보성·여수 29도, 광주·진도 30도, 곡성·광주·목포·무안·순천·신안·영광·영암·완도·장성·장흥 31도, 강진·나주·담양·함평·해남·화순 32도로 전날보다 1~3도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수준으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수 구역과 시점, 강수량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비 피해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퀸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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