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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서 ‘가짜’ 귀금속 훔쳐 달아난 용의자 추적 중
금은방서 ‘가짜’ 귀금속 훔쳐 달아난 용의자 추적 중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9.12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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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ews1 
사진 - News1 

심야시간 가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12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수원시 영통구 소재 한 금은방에 신원미상 A씨가 매장유리 출입문을 부순 뒤, 침입해 진열된 가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A씨는 매장 주인이 퇴근 전에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진열해 놓은 진짜 귀금속을 가짜 귀금속을 바꿔 전시해둔 것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바이를 이용해 범죄를 저지른 A씨는 헬멧을 당시 착용해 신원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출입문 파손과 동시에 사설보안업체 경보음이 울렸고 현장에 도착한 업체 관계자들이 해당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검거하면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퀸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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