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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흥덕농공단지 활성화 위한 소통간담회 열어
고창군, 흥덕농공단지 활성화 위한 소통간담회 열어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3.09.15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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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15일 흥덕농공단지 입주기업 대경스틸산업(주) 2층 회의실에서 흥덕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제상황 악화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군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지원정책 발굴을 통해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단지내 생산제품 우선구매, 근로자 인력 확보, 단지 내 환경정비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고창군 흥덕면 오호리에 위치한 흥덕농공단지는 2010년 조성되어 현재 17개 기업이 입주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입주기업체들의 고충을 듣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소통하는 자리였다”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창군과 기업이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한돈협회, 소외계층에 한돈 600kg 기탁
 

 

고창군 한돈협회(회장 이동완)에서 지난 14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4백만원 상당 한돈 600kg을 기탁하였다.

관내 소외계층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고창군 한돈협회가 힘을 모았고, 지난 폭우 피해로 인한 복구를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군 한돈협회가 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동완 한돈협회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고창군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 한돈협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계층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게 되었다”며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퀸 류정현기자 사진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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