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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전신주 들이받은 40대 운전자… 일대 1시간 정전 
빗길에 전신주 들이받은 40대 운전자… 일대 1시간 정전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9.1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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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4일 오후 6시52분쯤 전남 여수시 주삼동 일양화학 인근 한 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가 1시간 가량 정전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의 모습. (여수경찰서 제공)
사진 -14일 오후 6시52분쯤 전남 여수시 주삼동 일양화학 인근 한 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가 1시간 가량 정전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의 모습. (여수경찰서 제공)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으면서 일대가 1시간 가량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전남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2분쯤 여수시 주삼동 일양화학 인근 한 도로에서 A씨(45)가 몰던 K5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쓰러져 일대에 1시간 가량 정전이 발생했고,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당시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여수 돌산 16.5㎜ , 백야 14.5㎜, 여수 10.8㎜의 비가 내렸다.

[퀸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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