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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데뷔 30주년 자축, 기념할 만한 일 하고파 전시"
김희선, "데뷔 30주년 자축, 기념할 만한 일 하고파 전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9.26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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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디렉터로 나선 배우 김희선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 ALT.1에서 열린 첫번째 아트 프로젝트 ‘아름다운 선물 展’ 전시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진행된 콘텐츠 디렉터 김희선의 첫번째 아트 프로젝트 '아름다운 선물 展'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김희선이 데뷔 3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김희선은 "인생의 2/3를 이 일을 해 자축하고 싶다"라며 "10주년, 20주년에는 일만 했는데, 30주년이 되니까 기념될 만한 걸 하고 싶더라"라고 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작가님들과) 소통은 2~3년 전부터 했는데, 전시를 승낙해주셔서 급격히 진행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아름다운 선물 展'은 세계적 미술품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 주목받는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50년간 벽돌회화를 이룩한 '극사실 화가' 김강용, '추상 미술의 대가' 박서보, '추상 조각의 거장' 박석원, '모노화의 창시자이자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 미디어아트의 세계적 작가로 인정받는 '제2의 백남준' 이이남이 참여했다.

첫번째 프로젝트의 테마는 '우리가 사랑하는 예술가들-만남을 찾아서'로 원화, 미디어아트, 아트콜라보 등 현대 미술 거장 6인의 130여 작품 전시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배우 김희선이 콘텐츠 디렉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장 6인의 특별한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전시는 지난 22일부터 오픈했으며, 오는 10월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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