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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명절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충주시, 추석 명절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3.09.29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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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방동, 교현2동, 소태면 등 풍성한 한가위 되도록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실천
대소원면에 추석 맞이 선행

 

충주시가 추석 명절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지난 27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게 추석 명절 차례상 음식을 지원했다.

교현2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이순남)가 추석을 앞두고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많은 어려운 이웃 31가구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124만 원을 전달하였다.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와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연화)에서는 다가올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2일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송편, 기정떡, 물김치, 한과, 곡물차 등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소태막걸리(대표 이공진)이 베지밀 100박스, 무지개농장(대표 한만혁)이 계란 100판을 후원해 식료품 세트와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남한강조경(대표 오은환)은 50만 원, 소태 야곡마을 주민은 100만 원을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은숙)에 기탁해 보다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정성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대소원면, 추석맞이 나눔 잇따라...취약계층 대상 성금 기탁 및 추석선물 나눔 이어져

충주시 대소원면에 추석 맞이 선행이 잇따르고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식, 이정인)가 지난 27일 대소원면 37개 마을의 최고령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의 온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연로하신 마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같은 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빵 200개(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해 온기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퀸 류정현기자 사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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