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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담은 '도적: 칼의 소리'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아낌없이 담은 '도적: 칼의 소리'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 지현애 기자
  • 승인 2023.10.02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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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집중력부터 훈훈한 앙상블까지
'도적: 칼의 소리' 비하인드 스틸.
'도적: 칼의 소리' 비하인드 스틸.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도적: 칼의 소리'가 흡인력 강한 이야기와 신선한 장르 변주, 매력적인 캐릭터에 쏟아지는 호평에 힘입어 작품에 대한 진심과 화기애애한 동료애가 넘쳤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국내 매체들은 “액션 장면의 뚜렷한 개성과 멋스러움은 ‘도적’의 가장 큰 장점”(연합뉴스 황재하), “새로운 K-웨스턴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도적: 칼의 소리’가 제격이다”(티브이데일리 최하나), “‘웨스턴 활극’과 ‘동양 히어로’가 만들어낸 색다른 그림”(맥스무비 조현주)이라며 한국형 웨스턴 액션 활극의 신선한 매력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 또한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액션을 '도적: 칼의 소리'로 만끽할 수 있다”(네이버 블로그 wo***), “볼거리가 풍성해 한가위에 딱 맞는 작품”(네이버 블로그 tr***), “다양한 장르 특성을 결합한 스토리가 흥미롭고, 주연 및 조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장점”(네이버 블로그 ru***), “한 명 한 명 강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관계성과 케미가 돋보인다”(네이버 블로그 al***), “카멜레온 같은 배우들에게 반해버렸다”(인스타그램 hy***), “황홀한 원테이크 액션 맛집”(인스타그램 be***), “다채롭고 신선한 액션에 쾌감이 느껴졌다”(트위터 gg***), “어제의 적에서 오늘의 동지가 된 김남길과 이호정의 원팀 액션 최고!”(트위터 se***) 등 거친 모래바람이 휘날리는 간도의 역동적인 볼거리와 극을 꽉 채운 개성 만점 캐릭터들을 향해 극찬을 쏟아내 아직 작품을 보지 못한 예비 시청자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을 잃지 않는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고루 포착했다. 배우들은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빼앗아야 하는 도적단, 신분을 위장한 독립운동가, 조선인 출신 일본군, 무자비한 총잡이 등 먼지바람이 몰아치던 간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격동의 시대를 견뎌내야 했던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대본과 모니터링에 열중하며 액션 합을 꼼꼼히 맞춰보는가 하면 짬이 날 때마다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를 증명하듯 배우들은 “도적들이 진짜 가족 같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 합이 굉장히 좋았다”(김남길), “웃다가 NG가 많이 날 정도로 즐겁게 찍었다”(유재명)라며 남다른 호흡이 발휘됐던 현장을 즐겁게 회상했다.

 

지현애 기자 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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