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2시 40분쯤 강원 원주시 판부면 치악로 국도 5호선에서 A씨(54)가 몰던 25톤 탱크로리가 도로변을 걷던 B씨(82)를 치었다.
이 사고로 B씨가 가슴 부위에 큰 부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탱크로리 기사가 배달을 마치고 우측 도로변을 걷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퀸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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