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에서 올해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고 기온도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관령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6시29분 대관령의 기온은 영하 0.7도까지 떨어졌다.
첫서리와 첫얼음도 관측됐다. 기온은 영하권에서 벗어났으나 여전히 쌀쌀하다. 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7시10분 현재 대관령의 기온은 0.5도다.
다른 지역도 아침부터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AWS에 따르면 △서울 9.6도 △인천 11.6도 △춘천 7.1도 △강릉 11.8도 △대전 9.5도 △대구 11.1도 △전주 12도 △광주 13.1도 △부산 13.9도 △제주 17.6도다.
[퀸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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