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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25년까지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 ... 연 2600억원 미디어 노출 효과
신한은행, 2025년까지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 ... 연 2600억원 미디어 노출 효과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3.10.11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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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25년까지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 연장
신한은행, 2025년까지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 연장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신한은행이 2025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KBO와 신한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 연장 조인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번에 2년 계약을 연장하며 총 8년 간 역대 최장기 스폰서로 남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6년 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구단 전용 신용·체크카드 등 야구 팬 특화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쏠 야구 플랫폼을 통해 승부예측, 쏠 퀴즈 등과 같은 데일리 콘텐츠로 야구팬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올스타 팬투표를 통한 기부금 적립, 사인 유니폼 자선 경매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후원과 더불어 메타버스 팬미팅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야구 팬들과 접점을 늘렸다.

신한은행은 연 평균 약 2600억원의 미디어 노출 효과를 기록하는 등 KBO리그의 대표 스폰서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확대해가고 있다.

KBO와 신한은행은 내년 시즌부터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해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야구 팬들이 현장에서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야구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허구연 KBO 총재는 "신한은행은 KBO리그의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로서 야구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하는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KBO 팬과 신한은행 고객들에게 잊지못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퀸 김원근 기자] 사진 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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