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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회의 실시
곡성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회의 실시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3.10.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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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0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된다. 안전한국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이다. 전국적인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훈련의 효율성과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제7391-3대대,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곡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를 비롯한 곡성군 각 부서와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재난 발생 시 예방, 대응, 복구 등 각 단계별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상세한 회의를 진행했다.

오는 25일에는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유류화재’로 곡성군 겸면 소재 석유비축기지에서 유류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 및 토론 훈련이 실시된다. 군은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훈련 계획을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한국 훈련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재난을 피할 수는 없지만,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각 기관이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자신의 역할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 훈련이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퀸 최하나 기자 사진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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