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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아침엔 9도 쌀쌀, 오후엔 23도로 포근, 큰 일교차 주의
[오늘의 날씨]아침엔 9도 쌀쌀, 오후엔 23도로 포근, 큰 일교차 주의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3.10.13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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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나면 밤공기가 금세 쌀쌀해지고 있다. 오늘(13일)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예보다.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오늘(13일)도 일교차 큰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겠다. 출근길 서울은 14도로 시작 하겠고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겠다.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13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에 강원과 충북, 경북에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지겠다. 감속해서 안전운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6도, 최고기온 20~24도)보다 아침기온이 약간 높겠으나 여전히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이는 10~15도가 환절기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내륙과 대관령 등 산지의 아침 기온은 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9시까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동해안에 너울이 높아 갯바위나 방파제로 물결이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에서 '나쁨', 그밖의 지역에서 '보통’이 예상된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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