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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출근길, 강한 바람에 체감기온 '뚝'…"건강에 유의해야"
18일 출근길, 강한 바람에 체감기온 '뚝'…"건강에 유의해야"
  • 지현애 기자
  • 승인 2023.10.18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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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3~15도, 최고 19~25도…일교차 15~20도
18일 수요일은 내륙 대부분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진다. 사진은 6일 첫 서리가 내린 강원도 평창 대관령.
18일 수요일은 내륙 대부분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진다. 사진은 6일 첫 서리가 내린 강원도 평창 대관령.

 

18일 수요일은 내륙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고 예보했다.

최저기온은 3~15도,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 내륙과 산지는 얼음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5분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9.3도 △인천 11.6도 △춘천 7.0도 △강릉 13.7도 △대전 7.7도 △대구 7.0도 △전주 9.1도 △광주 9.6도 △부산 13.8도 △제주 13.8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다. 강원산지에는 시속 70㎞ 내외의 강풍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지현애 기자 사진제공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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