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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김효진, '망가진 왕년의 톱스타'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
'무인도의 디바' 김효진, '망가진 왕년의 톱스타'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0.18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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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무인도의 디바 제공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는 윤란주 역할을 맡은 김효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왕년의 톱스타 윤란주 역을 맡은 김효진은 먼저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오셨던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소감과 함께 오충환 감독과 박혜련, 은열 작가를 향한 깊은 신뢰를 전했다.

윤란주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서는 "'무인도의 디바' 속 윤란주는 화려한 전성기 이후 시련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애를 쓰는 인물이라는 점이 제일 끌렸다. 기존에 해보지 않은 캐릭터여서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효진은 "15년 후 현재의 란주는 상황에 의해 망가질 수 밖에 없는 일들이 생긴다, 화려했던 과거에 비해 인간적인 란주의 모습이 나타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라고 연기 포인트를 설명했다.

특히 윤란주 캐릭터는 뛰어난 실력과 스타성을 갖춘 디바인 만큼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타를 배웠다, 노래를 하면서 기타를 보지 않고 연주하는 게 쉽지가 않아서 열심히 연습하는 중이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김효진이 그릴 '무인도의 디바'는 오는 28일 처음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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