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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1000명 늘면 '서·성·한 6개 학과'가 지원 가능
의대 1000명 늘면 '서·성·한 6개 학과'가 지원 가능
  • 지현애 기자
  • 승인 2023.10.23 11:15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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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예측…서·연·고 자연계 학과 48%가 의대도 지원 가능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의대 정원이 1000명 늘어나면 의대에 갈 수 있는 상위권 대학 자연계열 학과가 대폭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종로학원은 23일 의대 정원이 1000명 늘어날 경우 의과대학 합격점수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국어·수학·탐구영역 합산점 기준 2.4점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치러진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전국 의대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상위 70%(합격선·커트라인)의 국어·수학·탐구영역 합산 점수가 285.9점이었는데 283.5점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 경우 서울·연세·고려대 자연계열 학과 91개 중 44개(48.4%)가 의대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서울대는 34개 중 17개, 연세대는 27개 중 8개, 고려대는 30개 중 19개 학과가 의대 지원권에 들어오게 된다. 현재 세 대학에서 의대에도 지원 가능한 학과는 26개(28.6%) 수준이다.

성균관·서강·한양대에서도 의대에 지원할 수 있는 학과가 늘어난다. 현재는 세 대학을 합쳐 의대 지원 가능한 학과가 전체 45개 중 3개에 불과하지만 의대 정원이 1000명 늘어날 경우 6개(13.3%)까지 늘어난다.

의대 모집정원이 3000명까지 늘어날 경우에는 의대 합격점수는 5.4점 낮아진 280.5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서울·연세·고려대 자연계열 학과 91개 중 73개(80.2%) 학과가 의대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성균관·서강·한양대도 16개(35.6%)까지 늘어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정원이 늘면 지원 가능한 일반학과의 범위가 상당히 크게 늘어난다"며 "의대 지원권에서 다소 거리가 있었던 학과도 의대 관심권 학과로 대거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임 대표는 "합격점수·지원가능권 범위는 수시·정시 선발인원, 지역인재 전형 등 변수가 많다"며 "의대에 들어가기가 매우 쉬워질 수 있다는 단순하고 섣부른 예측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현애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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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3-10-23 13:58:40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교황성하의 신성성 지속,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파리대학등의 전통과 자격을 반영하여, 주권과 대학학벌을 수호하고자 합니다. 대중언론.사설 입시지를 통하여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주권.자격.학벌없이 대항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그 추종세력들의 도전을 막기 위함입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068858045

윤진한 2023-10-23 13:57:45
필요하던 미군정때의 대중언론 도전. 성균관대에 오랫동안 도전을 해와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카르텔은 전분야에서 아주 강합니다.

교과서자격 안변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세계사 한나라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베이징대로 승계), 볼로냐.파리대 자격은 변하지 않아왔음.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성균관대.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인정받고 있는 성균관대. Royal대임.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헌법,국제법, 학교교육 교과서의 교육내용은 가장 표준적이며, 가장 보편적인 학술근거입니다. 국사(성균관, 해방후 성균관대로 정통승계), 세계사(한나라 태학, 위 태학, 그 이후 나라들의 국자감, 원.명.청의 국자감은 이후 경사대학당과

윤진한 2023-10-23 13:57:07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온 사유로, 무어라고 주장해도, 한국에 학벌이 없으며 일류.명문 타이틀도 부여받을 수 없습니다.

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국사 성균관자격), Royal 서강대(세계사의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당쇠 대학),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일것. 성대와 서강대 밖의 리그로 본다면 주권.학벌없는 서울대, 연세대(본캠), 고려대(본캠), 이화여대.이화도 주권.학벌은 없지만, 왜구 서울대가 연세.이화

윤진한 2023-10-23 13:56:31
인류가 수천년동안 유지해온 역사나 관습법, 세계사나, 해당지역 교과서.백과사전.학술서적, 각종 명절, 기념일, 수천년 관습들을 변경시킬 수 없을것입니다.의사되면 건강보험 때문에, 의사수요가 많아져, 의사소득이 늘어나는 현상이 생기는것으로 보입니다.그런데, 사회를 움직이는 세력은, 헌법, 국제법, 교과서(정규 교과과정), 집권정당 대통령, 고위공무원, 거대정당 정치인, 국회의원, 대법원, 헌법재판소, 교수, 문필가, 기업가, 변호사, 대중언론등입니다.@대학은 가급적 학벌이 좋은 Royal대인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나,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귀족계파 예수회 산하의 서강대의 Royal 대학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일류, 명문대학들입니다. 그리고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및 그 추종세력들)는 한국영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