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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강인 화요일 출근길, 수도권엔 비…아침 최저 5도로 여전히 '쌀쌀'
상강인 화요일 출근길, 수도권엔 비…아침 최저 5도로 여전히 '쌀쌀'
  • 지현애 기자
  • 승인 2023.10.24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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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침,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은 단풍이 곱게 물든 경기 과천 서울랜드.
24일 아침,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은 단풍이 곱게 물든 경기 과천 서울랜드.

 

'상강'(霜降)인 24일에는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동시에 받아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에는 오전부터 최대 1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남부와 제주에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대체로 쌀쌀하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낮 12시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수도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비는 낮 12시~오후 6시에 강원 영서와 충청권 북부로 확대되겠다. 비는 25일 오전 6시 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서해5도에 5~10㎜, 강원 영서와 충청권에 5㎜ 내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4일 기온은 아침 최저 5~14도, 낮 최고 18~23도로 평년(최저기온 4~13도, 최고기온 18~22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기온이 낮아서 쌀쌀하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에 머물러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다.

새벽부터 오전 10시 전후까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지현애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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