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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로스쿨 면접, 의대 증원·이-팔전쟁·후쿠시마 오염수 등 챙겨야
다가온 로스쿨 면접, 의대 증원·이-팔전쟁·후쿠시마 오염수 등 챙겨야
  • 지현애 기자
  • 승인 2023.10.25 07:2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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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보다도 답변에 이르는 '논리·구체적 증거' 중요

 

2024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면접이 다음달부터 본격 시작된다. 가군 면접은 11월4일, 나군은 11월11·18일에 집중 실시된다.

대학별로 서울대(가군) 특별전형 면접이 가장 빠른 23일 실시되며 일반전형 면접은 다음달 4일 진행된다. 연세대(나군)는 11월 11일, 고려대(나군)는 11월 18일, 경희대(가군)는 11월4일, 성균관대(나군)는 11월 11일 면접을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대체로 지망 대학이 비슷한 수험생들과 스터디로 면접을 준비한다. 면접을 준비할 땐 최근 3년간 대학별 기출문제와 해당 대학의 면접 운영 방식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올해 면접에서는 최근 가장 큰 시사이슈인 '의사 인력 증원과 의대 정원 확대'가 주된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 전쟁, 인공지능과 챗GPT, 미중 갈등과 신냉전 시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교권 보호, 학교폭력, KBS 수신료 분리 징수, 전세금 사기 대책 등도 면접 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시사 이슈에 관한 찬반 등 의견을 물을 때는 결론 자체보다는 답변에 이르기까지의 논리와 구체적인 증거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의사 수 증원에 찬성한다면 우리나라 의사 수가 다른 선진 국가와 비교해 어느 정도인지, 소아과 의사 등 필수·지방권 의료 인력 부재에 따른 문제점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반대한다면 의료계 주장대로 필수 의료 인력이 부족한 것은 수가가 낮기 때문이라는 점을 짚는 것이 필요하다. 또 의사 증원 시 의사의 과잉 현상이 발생해 의료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 등을 설명해야 한다. 

올해 로스쿨 경쟁률 5.6대 1…서울대 하락, 연·고대 상승

올해 전국 25개 로스쿨의 평균 경쟁률은 5.6대 1로 전년도 5.2대 1보다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학은 원광대 24.8대 1로 로스쿨 모집이 처음 시작된 2009학년도 이후 가장 높았다.

주요 대학별로 서울대 경쟁률은 가군 일반전형 2.3대 1(전년도 2.7대 1) 특별전형 4.6대 1(전년도 3.6대 1)로 집계됐다. 전체 150명 모집에 373명이 지원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2.8대 1보다 하락했다.

고려대 경쟁률은 나군 일반전형 3.0대 1(전년도 2.8대 1) 특별전형 4.7대 1(전년도 3.1대 1)이다. 전체 120명 모집에 372명이 지원해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2.9대 1보다 상승했다.

연세대는 나군 일반전형 2.8대 1(전년도 2.1대 1) 특별전형 5.8대 1(전년도 4.6대 1)로 집계됐다. 전체 120명 모집에 362명이 지원해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2.6대 1보다 올랐다.

지난 로스쿨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2023학년도 25개 로스쿨의 전체 입학인원은 서울대 151명, 성균관대 132명, 연세대 124명, 고려대 123명, 한양대·이화여대 각 110명 등 총 2156명이었다.

출신 학부로는 고려대가 4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대 399명, 연세대 326명, 성균관대 120명, 이화여대 116명, 한양대 102명 등 순이었다. 고려대, 연세대의 경우 캠퍼스까지 포함하면 각각 428명, 328명이다.

서울 소재 12개 로스쿨 기준(입학 인원 1067명)으로는 서울대 출신이 326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225명, 연세대 200명, 성균관대 59명 등 순이었다. 로스쿨이 없는 대학 중에는 경찰대 출신이 87명으로 전체 7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동국대 30명(12위) 숙명여대 28명(13위) 등이었다. 

고려대 출신 로스쿨 신입생은 서울 소재 대학서는 서울대보다 101명 적었지만 경기·인천과 비수도권 대학에서 20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세대 126명, 이화여대 82명, 서울대 73명 등이었다.

경찰대 출신으로 서울 소재 로스쿨에 입학한 인원은 경희대 10명, 한국외대 10명 등 46명이었다. 그밖에 원광대 9명, 인하대 6명 등 경기·인천과 비수도권 소재 로스쿨에 입학한 경찰대 출신 신입생은 41명이다.
 

지현애 기자 자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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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3-10-26 01:12:48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헌법,국제법, 학교교육 교과서의 교육내용은 가장 표준적이며, 가장 보편적인 학술근거입니다. 국사(성균관, 해방후 성균관대로 정통승계), 세계사(한나라 태학, 위 태학, 그 이후 나라들의 국자감, 원.명.청의 국자감은 이후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교황성하의 신성성 지속,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파리대학등의 전통과 자격을 반영하여, 주권과 대학학벌을 수호하고자 합니다. 대중언론.사설 입시지를 통하여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주권.자격.학벌없이 대항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그 추종세력들의 도전을 막기 위함입니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068858045

윤진한 2023-10-26 01:12:13
마당쇠 대학),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일것. 성대와 서강대 밖의 리그로 본다면 주권.학벌없는 서울대, 연세대(본캠), 고려대(본캠), 이화여대.이화도 주권.학벌은 없지만, 왜구 서울대가 연세.이화 필요하던 미군정때의 대중언론 도전. 성균관대에 오랫동안 도전을 해와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카르텔은 전분야에서 아주 강합니다.

교과서자격 안변함.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세계사 한나라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경사대학당,베이징대로 승계), 볼로냐.파리대 자격은 변하지 않아왔음.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성균관대.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인정받고 있는 성균관대. Royal대임.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

윤진한 2023-10-26 01:11:27
대학은 가급적 학벌이 좋은 Royal대인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나,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귀족계파 예수회 산하의 서강대의 Royal 대학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일류, 명문대학들입니다. 그리고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및 그 추종세력들)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온 사유로, 무어라고 주장해도, 한국에 학벌이 없으며 일류.명문 타이틀도 부여받을 수 없습니다.

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국사 성균관자격), Royal 서강대(세계사의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