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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박스오피스 1위 유지
'30일', 박스오피스 1위 유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0.25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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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오른쪽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24일 전국 1034개 스크린에서 2만60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4만7866명이다.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부부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지난 3일 개봉 당일부터 이날까지 22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160만 관객의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이 2위다. 이날 649개 스크린에서 9482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 8만8081명을 기록했다.

3위는 26개 스크린에서 5511명이 관람한 '소년들'(감독 정지영)'이다. '소년들'은 오는 11월1일 정식 개봉한다.

안영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황극을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안영미는 아들에게 "드디어 100일 지났군요, 힘든 시간이었어요"라며 "하지만 우린 해냈다고요"라고 감격스럽게 말했다. 

이후 안영미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넘버인 '어 뉴 라이프'(A New Life)를 열창했고, 이때 아들이 울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안영미는 아들에게 "미안해"라고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장거리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며, 미국에서 출산을 준비한 끝에 올해 7월 아들을 낳아 부모가 됐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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