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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조인성·차태현, 특급 손님들과 미국행
어쩌다 사장3' 조인성·차태현, 특급 손님들과 미국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10.26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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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차태현, 류호진PD, 윤인회PD, 조인성(왼쪽부터)사진제공=tvN

26일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제작발표회에는 '사장' 차태현, 조인성과 정직원이 된 '경력직 아르바이트생 대표' 박병은, 류호진 PD, 윤인회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차태현은 "'어쩌다 사장3' 거의 확정 분위기가 됐을 때, 3~4달 정도 부랴부랴 집에 있는 시원스쿨 탭으로 급하게 공부했다, 힘들었는데 그것부터 찾게 됐다"라며 "미국을 20년 만에 처음갔다, 여러번 술먹고 '진짜 못가겠다'라고 (제작진에) 전화했는데 안되더라"라고 미국 촬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이야기했다. 

 
조인성은 "나는 게스트들을 영어 가능한 친구로 구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배운대로 영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영어 잘하는 친구들로 게스트를 꾸렸다"라고 덧붙였다. 

'어쩌다 사장3'는 한효주, 박병은, 윤경호, 임주환, 박보영, 박인비, 박경림, 김아중까지 초특급 게스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게스트 섭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조인성은 "섭외 비결은 읍소다, 무릎꿇기를 주저하지 않고 체면 몰수하고 부탁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차태현은 "개개인에게 '너밖에 없어', '너만 오면 돼'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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