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은 오는 11월25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팬콘서트 '오 마이 랜드'(OH MY LAND)를 개최한다. 이번 팬콘서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콘서트이자 지난 2018년 단독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팬들과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오마이걸은 지난주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데 이어 개인 포토를 추가로 공개하며 첫 팬콘서트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개인 포토에서 오마이걸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에 화려한 패턴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한 의상은 물론, 숏컷으로 변신한 아린을 비롯해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첫 번째 미니 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로 데뷔한 이후 오마이걸 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담은 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를 발매, 오마이걸 만의 상큼한 에너지를 담은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오마이걸의 첫 팬콘서트 '오 마이 랜드'는 오는 11월25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10월3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공식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오픈하며, 일반 예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