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1월 3일(금),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3년 성인문해교육 성과 공유회’에 참가하여, 성인문해교육 운영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11. 2.(목) ~ 4.(토), 양재역 aT센터)의 부대행사로 개최된‘2023년 성인문해교육 성과 공유회’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광역 및 지자체·기관 등이 참여하였으며, 평창군은‘문해, 지역을 다채롭게 물들이다’는 주제로 평창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해교실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평창군은 올해 교육부 주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디지털 문해교실 운영과 초등학력인정교실 졸업예정 학습자들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선정되었다. 그 결과, 국비 24,000천 원을 확보하여 10개의 디지털 문해교실, 초등3단계 학력인정교실 5개 교실의 졸업앨범제작, 졸업여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19일 ~ 20일에는 영월군 일원에서 5개 교실, 57명의 학습자 및 문해교사가 참여하여 졸업여행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장릉, 선돌 및 영월관광센터 등의 관광지와 유적지를 견학하였다.

평창군은 2013년부터 성인문해교육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금년에는 18개 교실, 210여명의 학습자가 읽기, 쓰기 및 생활문해를 학습하고 있다.

퀸 최하나 기자 사진 평창군

최하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