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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침 영상권 회복하고 포근…오후부턴 비 가능성
9일 아침 영상권 회복하고 포근…오후부턴 비 가능성
  • 지현애 기자
  • 승인 2023.11.08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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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2~13도·낮 15~22도…수도권부터 비 시작
절기상 입동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경북 포항시 죽도어시장에서 상인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있다.
절기상 입동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경북 포항시 죽도어시장에서 상인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있다.

 

목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이다. 낮에는 기온이 22도까지 올라가겠고, 최대 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가 예상된다. 전날보다 기온이 1~6도 올라가면서 평년(최저 2~11도, 최고 13~19도)과 비슷하거나 포근하겠다.

9일 낮 12시~오후 6시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서 시작되겠고, 전라권은 오후 3~6시, 경남권과 제주에는 오후 6시~밤 12시쯤  비가 내리겠다.

금요일인 10일 오전 9시~낮 12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독도에 5㎜ 내외, 서해5도에 5~20㎜, 광주와 전남에 5~30㎜, 전북 5~10㎜, 부산과 경남 남해안에 5~30㎜, 울산과 경남 내륙에 5~10㎜, 제주에 10~50㎜다.

9일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서해안에 시속 55~70㎞, 산지엔 시속 90㎞의 강풍이 불 수 있다. 서해상에 시속 35~60㎞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파도가 2.0~4.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지현애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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