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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공룡박물관, 전시실 환경개선 및 소장품 보존을 위한 훈증소독 실시
고성군 고성공룡박물관, 전시실 환경개선 및 소장품 보존을 위한 훈증소독 실시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3.11.10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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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최근에 유행하는 빈대 등 해충 및 세균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고성공룡박물관 전시실 5개소와 수장고 2개소에 소독을 실시했다고 11월 10일 밝혔다.

이번 훈증소독은 공간을 밀폐한 후 전문가가 천연 약재를 살포하고 훈증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소독한 이후에는 전문가가 해충 등이 박멸됐는지를 최종적으로 점검한다.

박물관은 전시실과 수장고에 서식하는 곰팡이, 세균, 해충 등에 의한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소장품의 장기적 보존을 위하여 매년 두 차례 문화재 보존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천연 약재를 사용한 훈증소독을 실시 중이다.

이형호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분들의 쾌적한 관람과 소장품 보존을 위하여 소장품 훈증소독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퀸 최하나 기자 사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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