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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쌀쌀한 날씨 이어져...'수능 한파'는 없어
금주, 쌀쌀한 날씨 이어져...'수능 한파'는 없어
  • 지현애 기자
  • 승인 2023.11.12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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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후반엔 강원 영동 제외한 전국에 비 소식도
10일 충남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찾은 어린이들이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떨어진 은행잎을 머리 위로 던지며 마지막 가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10일 충남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찾은 어린이들이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떨어진 은행잎을 머리 위로 던지며 마지막 가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이번 주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다소 춥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9~17도)보다 3~5도 낮겠다. 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13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날씨는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화요일인 14일엔 한반도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차츰 올라가 아침 기온은 -4~6도, 낮 기온은 10~16도가 예상된다.

수능 당일인 16일과 금요일인 17일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다소 올라간다. 아침 기온은 2~9도, 낮 기온은 8~17도가 예상돼 수능 시험이 있을 때는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머물면서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현애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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