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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수능, 킬러문항 빠지고 4년만의 '노마스크'
16일 수능, 킬러문항 빠지고 4년만의 '노마스크'
  • 지현애 기자
  • 승인 2023.11.12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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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수험생 응원문구가 놓여져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1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수험생 응원문구가 놓여져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200여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3442명 감소한 50만4588명이 지원했다. 전체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31.7%(15만9742명)로 1997학년도(32.5%) 이후 27년 만에 최고치다.

올해 수능은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와 그에 따른 변별력 확보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교육당국은 올해 수능에서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은 또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치러지는 '노마스크 수능'이다. 코로나19 확진자·유증상자도 일반시험실에서 함께 시험을 본다. 다만 확진자·유증상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다. 확진자의 경우 점심 식사는 별도 공간에서 하게 된다.

 

지현애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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