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산림과는 11월 17일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관내 임업인과 임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독림가, 임업후계자, 임업인, 임산물 작물별 연구회, 산림엔지니어링 등 임업 관계자 70여 명이 모였으며, 산림분야 소득지원사업 및 산림자원에 대한 기초 교육과 향후 평창군이 나아가야 할 임업 방향에 대해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평창군 임업 비전에 대해서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회장을 초청하여 강연을 개최하였다. 박정희 회장은 평창군 독림가로 선정되어 산림을 경영하면서 산림청 정책자문위원,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등 산림분야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임업인으로써, 이번 특강에서 20여 년간 임업에 종사하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평창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평창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임업분야 행정과 정책 비전에 대한 상호 소통을 통해 임업인과 관계자들의 업무역량을 키워 산림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퀸 최하나 기자 사진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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