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5 18:35 (일)
 실시간뉴스
1000대 기업 CEO 10명 중 3명은 SKY 출신 … 한양대,성균관·부산대(공동) '빅5'
1000대 기업 CEO 10명 중 3명은 SKY 출신 … 한양대,성균관·부산대(공동) '빅5'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11.20 11:18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0대 기업 CEO, 출신 대학 현황
1000대 기업 CEO, 출신 대학 현황

국내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3명은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이 가장 많았다.

지방대 중에서는 '부산대'가 약진했다. 경영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CEO가 많았고, 이공계 출신도 지난해보다 다소 늘었다.

20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000대 기업 CEO 조사 대상자는 1371명이며, 이중 189명(13.8%)이 서울대 출신이다. 이어 연세대(113명, 8.2%)와 고려대(108명, 7.9%)가 100명이 넘는 CEO를 배출했다.

SKY대 출신 CEO는 총 29.9%(410명)로, 지난해 28.9%보다 1%포인트(p) 높아졌다. 2008년 45.6%에서 2013년 39.5%로 낮아지고, 2019년에는 29.4%로 떨어진 이후 지속해서 20%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서울대 출신 CEO는 가장 많았지만, 비중은 다소 줄어드는 추세다. 2019년 15.2%에서 △2020년 14.9%로 줄더니 △2021년 14.1% △2022년 13.9%로 낮아진 데 이어 올해 13.8%를 기록했다.

SKY대 다음으로는 한양대가 64명의 CEO를 배출하며 빅4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부산대·성균관대(각 37명) △서강대(36명) △중앙대(34명) △한국외국어대(27명) △인하대(25명) △경희대(21명) 순이다. 건국대·동국대도 각 19명의 CEO를 냈다.

지방대 중에서는 부산대에 이어 △영남대(19명) △경북대(16명) △동아대(15명) △경남대(9명) △충남대(8명) △전남대·충북대(각 7명) △부경대(6명) △전북대(5명) 출신이 약진했다.

1000대 기업 CEO 중 이공계 출신 비율은 지난해(44.9%)보다 0.5%p 높아진 45.4%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전공은 경영학으로, 23.4%를 차지했다. 이어 경제학도가 8.1%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화학공학(7.9%) △기계공학(6.5%) △전자공학(5.2%) △법학(4.5%) △무역학(2.6%) △금속공학(2.4%) △회계학·산업공학(각 2.3%) △건축공학(2.2%) 순으로 전공자가 많았다.

한편 올해 파악된 1000대 기업 CEO들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960~1963년 사이 태어난 1960년대 초반생이 2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1964~1966년(17.1%), 1957~1959년(12.1%), 1967~1969년(11.5%), 1970~1973년(10.4%) 순이다. 단일 출생 연도 중에서는 1964년(115명)이 가장 많이 활약했다.

 

[퀸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3-11-20 15:03:40
Royal대학으로 예우한다는 지론을 펼쳐옴.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을 받아들여, 일본이 항복한후,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각종 왜구 잔재 초급대나, 공립 중.고교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기 때문에, 미군정때부터 대중언론에서 도전.약탈.침략해온 서울대와 그 추종세력이 된 대학을, 법이나 교과서, 학술적으로 불인정해옴.

https://blog.naver.com/macmaca/223068858045

윤진한 2023-11-20 15:03:07
교육시키는 학교교육 교과서 교육은, 대중언론.입시지,대학평가기관의 새로운 도전과 달리, 관습법적으로 국제법적 자격을 가진 최고의 권위를 가졌습니다. 한국은, 해방후 미군정시대에, 일제잔재 대중언론에서 시작된 경성제대후신 서울대가, 주권.자격.학벌없이,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에, 도전해오고 있지만, 헌법.국제법,국사,세계사 자격의 정통성은, 일제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와 그 추종세력의 도발을 인정해오지 않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학벌입니다. 세계사의 교황성하 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예수회 산하의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궁 성균관대(宮, 泮宮, 學宮, 太學의 별칭가진 성균관)다음의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양반자격 성균관대와 같은 R

윤진한 2023-11-20 15:02:30
헌법, 국제법, 학교교육의 교과서 교육인 국사, 세계사 자격이 기준이며 가장 합법적이고, 보편적이며 학술적임.

필자는 성균관대 출신입니다.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 성균관대는, 해방후, 미군정이 성균관을 복구시키는 법률을 발효, 전국 유림대회 결의(고문:이승만,김구, 위원장: 김창숙)에 따라, 성균관장으로 선출된 김창숙 선생이, 미군정에, 대학기구로 성균관의 복구를 실행하는 성균관대를 등록(성균관은 제사기구로 이원화)하여, 조선.대한제국 성균관의 승계대학으로, 미군정때부터의 국사 성균관 교육으로, 해마다, 학교에서 성균관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세계사에서 중국 태학,국자감(원.명.청의 국자감은 베이징대로 승계

하여 현재에 이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을 해마다 학교교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