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경북 포항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인근 선박에도 수색 지원을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조 장관은 11월 22일 02시 35분께 경상북도 포항시 동방 약 110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연안자망 어선 '제0519복길호(9.77톤)'전복사고 관련해 보고를 받으며 이 같이 말했다.
한편 전복된 어선에는 선원 6명이 타고 있었다. 오전 4시50분 현재 4명이 구조됐고, 2명은 실종 상태다. 사고 현장에는 어업지도선과 어선 등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지현애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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