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품창씨가 '제주를 품은 창' 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펴냈다.
김작가는 추계예술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에서 창작활동을 하다가 2001년 제주로 이주해 서귀포에 정착했다.
다수의 권위있는 공모전에서 수상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2016년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대규모 전시를 비롯해 개인전을 18회 가졌다.
책에는 어려서 부터 그림에 재능을 보인 작가가 현재까지 그림을 그리며 살아온 자전적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의 대표적인 40여점의 그림이 책에 수록되었는데 마치 작품집을 연상시킨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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