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백호가 9일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왓 아 위'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라며 "피처링에 참여한 프로미스나인 박지원도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호는 '왓 아 위'(What are we)(Feat.박지원 of 프로미스나인)를 통해 성숙한 매력과 감성적인 내면을 동시에 보여주며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특히,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 박지원이 음악방송까지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지난 8일 발표된 '왓 아 위'에서 백호와 박지원은 로맨틱하면서 풍성한 하모니로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100% 자극해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음악방송을 통해 이를 라이브 무대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왓 아 위'는 미디엄 템포의 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팝 알앤비(Pop R&B) 장르의 곡이다. 외로움과 지루함에서 시작해 호기심과 비밀이 가득한 사이로 나아가는 남녀 관계의 발전을 그린 이 곡에서는 미묘한 관계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는 후렴의 전조(조바꿈)가 특히 매력적이다.
한편, 백호는 박지원과 함께 '음악중심'에 이어 10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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