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 할리우드 연애관과 유교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세미는 솔로라고 밝히면서 보디프로필을 공개했다. 그는 "2년 전에 20㎏을 뺐다. 몸을 자랑해야 하지 않냐"면서 속옷 차림으로 농구공을 들고 있는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패널들은 "다른 사람 아니야?", "그림 같다",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박세미는 "다음 사진이 좀 충격적일 거다"라고 경고한 뒤 또 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뒤를 돌아본 자세의 박세미는 등을 노출함과 동시에 티팬티를 입어 엉덩이를 드러냈다.
이 사진을 본 패널들은 깜짝 놀라 눈을 질끈 감았다. 패널들은 "엉덩이 밑 살이다", "저건 그냥 엉덩이다. 둔부 아니냐?", "양쪽 엉덩이다"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박세미는 "엉덩이가 아니다. 작품이다"라고 주장했다.
정혁은 "요즘에는 보디프로필 찍을 때 아무것도 안 입고 내 허벅지가 더 잘 보이게 포즈를 취해 그곳이 안 보이게 한다"고 트렌드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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